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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TRAVEL/PERU (3)
World Traveler No.1
오늘의 조식 : 요거트 & 시리얼, 체리, 망고 진짜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맛있어... 아침에 과일 먹을 때마다 정말 페루에서 살고싶어졌다. 바다 간다고 해서 이뿌게 차려입는중 ㅎㅎ 이동 중에 옆 차를 보니까 바퀴가 저모양이다. ㅋㅋㅋ 저러고 그냥 다니는게 참 웃겼다. 건물이 네모네모 넘 이쁘다. 색감도 딱 페루스럽다. 바다사자 체험을 위해서는 여권정보를 다 적고 이렇게 팔찌를 받아야 한다. 출발~!! 아직까지 상당히 멀쩡하고 신난 모습이다. 우리의 선장님! ㅋㅋ 목소리랑 얼굴이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. 바다를 1시간 정도 달려가더니 갑자기 멈춰서서는 뛰어내리라고 한다.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~ 같이 뛰 내려감. 자세히 보면 펭귄이 사이사이 보인다 ㅋㅋㅋㅋ 공생관계인가.. 나랑 효언니는 뱃멀미가 너..
드디어 도착. 3번출구로 나갔다. 핸드폰 조심하고 선교사님이 신신당부를 하셔서 찍사인 나는 더 긴장됐다. 내리자마자. 아 ..! 시작됐구나. 여기가 페루구나. 처음 느낀 공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 게 아쉽다. 더웠나..? 그닥 습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. 현지선교사님과 데이빗이 우리를 마중나왔다. 현지에 계신 선교사님들은 다들 패션이 비슷한 것 같다. 깔끔한 외국한국인?+크로스백 필수 간단한 인사말과 설명을 듣고 짐 옮기러 출발! 와우.. 2주 동안 필요한 여행짐 + 단체짐 미리 준비해주신 버스 타고 출발했다. 쾌-적! 내 옆자리는 데이빗이 탔는데, 짧은 영어와 더 짧은 스페인어로 소통 불가^^ 그래도 반가웠어 데이빗. 처음 보는 낯선 풍경에 정말 신이 났다. 페루, 리마는 생각했던 것보다 예쁜 느낌의 도시..
페루? 마추픽추 있는데 맞나? 얼마나 걸린다고? 너무 멀어서 난 못 갈 것 같은데? 돈도 많이 들고.. 교회에서 이번 비전트립은 페루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내가 했던 생각들. 그때까지만 해도 페루에 간다는 건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다. 그리고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아.. 어쩌면 이거 못 갈 수도 있겠구나.. 차라리 안 가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게 되었지! 인 오빠는 비자 신청을 잘못해서 안타깝게도 하루 뒤에 따로 오게 되었다. 먼 나라에 가니까 별 일이 다있다. 미국 경유 때문에 미리미리 비자 준비를 해야하는데 비자 신청 할 때도 사실 실감이 안나서 다른 사람 꺼 도와주듯이.. 그런 애매한 기분으로 했다. 출발 전 여권 흔들기! 여행 고수(?) ..